Java, SpringBoot :: private 상수를 private static final로 선언하는 이유

static이란?

(정적인, 움직임이 없는)

 

static 을 사용하여 선언하면 메모리가 jvm의 static 메모리에 올라가게 된다.

static 영역의 경우 프로그램이 시작하고 종료할 때까지 살아 있어
별도의 초기화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고 static이 선언된 변수, 메서드에 바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static을 사용한다는 의미는 해당 객체를 공유한다는 의미.

 

동일한 객체로 값만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과 동시에

동일한 객체를 값만 바꾸어 사용한다는 점에서 변수의 값을 신중하게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도 해야한다.

 

 

final이란?

불변과 관련된 속성이 아니라 재할당 방지와 관련된 속성.

final을 사용하게 되면 재할당이 방지되므로, 상속이나 값 재 초기화 등이 불가능해진다.

public class MutableTest {

    private final Map<String, Object> mutableMap = new HashMap<>();

    public void testFinal() {
        // 재할당 안됨
        // mutableMap = new HashMap<>();

        mutableMap.put("choco", "M&M");
        mutableMap.put("jelly", "haribo");

        System.out.println(mutableMap.toString());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utableTest mutableTest = new MutableTest();
        mutableTest.testFinal();
    }
}

 

재할당은 안되지만 값의 변경은 가능해진다.

 

보통 Collections타입(Map, List, Set)에서 많이 사용되고,
기본 데이터 타입인 int, boolean, char 등등에서는 재할당이 안되니 값을 변경할 방법이 없음.

(logger 같은 값이 변하지 않는 경우도 final로 할당하면 좋을 것 같다.)

 

 

요약: private static final과 private final의 차이

 

private static final

재할당하지 못하며, 메모리에 한 번 올라가면 같은 값을 클래스 내부의 전체 필드, 메서드에서 공유함.

 

private final

재할당하지 못하며, 해당 필드, 메서드 별로 호출할 때마다 새롭게 값을 할당함.(인스턴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