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hQL ?

GraphQL 이란?

페이스북에서 만든 API를 위한 쿼리 언어.

웹 클라이언트가 데이터를 서버로부터 효율적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적인 쿼리 언어.

* SQL 은 DB 시스템에 저장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져오는 것이 목적인 쿼리 언어로 두개는 쿼리 언어라는 것에서 유사하게 느껴지지만 목적에서부터 다름.

 

기존 API 호출 방식

기존의 REST API 방식으로 데이터를 호출해오는 형식은 다음과 같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와 통신하기 위해서는 서버가 구현해둔 API를 호출해서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아오게 된다. 보통 하나의 View를 그리기 위해서 보통 여러 번 API를 호출하게 되고, 호출을 통해 받아온 데이터를 조합해서 사용 해야 하게 된다.

앱의 페이지가 복잡해질수록 많은 호출을 해야하고 데이터 조합을 위해 순차적인 처리가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데이터를 조합하는 것이 매우 복잡해짐.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GraphQL. 

 

 

GraphQL 의 구조

GraphQL은 클라이언트에서 자기가 필요한 데이터만을 쿼리할 수 있도록 해서 기존 API 문제를 해결해준다.

미들웨어 같은 느낌으로 이해하면 쉬울 듯 하다.

 

GraphQL은 다른 Query Language인 SQL 등과 같이 쿼리를 선언하면 해당 값에 맞는 데이터를 가져온다. 최근 선언형 패러다임이 절차적으로 쿼리를 처리하는 것이 아닌 선언적으로 쿼리를 처리함으로써 더욱 직관적으로 어떤 데이터가 오는지를 알 수 있게 됨.

 

그래서 GraphQL이 최고 짱짱 기술인가?

 

GraphQL의 한계

위와 같은 구조를 띄기 때문에 기존에는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를 조합하였더라면 현재는 그 역할이 GraphQL로 옮겨지게 되는 것.

모듈로 역할을 분리하면 분리할수록 개발 모듈의 유지보수는 쉬워지지만 구현은 복잡해진다.

고로

간단한 앱은 단일 모듈로 만들고, 만들고자하는 앱의 크기가 커질 수록 공통 모듈로 분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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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QL 장단점

 

장점

 

1. Over Fetching 과 Under Fetching을 해결할 수 있음

2. End Point 와 요청 방식을 고민하지 않아도 됨.

3. 클라이언트 로직이 간결해짐.

 

단점 

 

1. HTTP 캐싱을 활용하기 어렵다.

2. 에러 핸들링이 어렵다

3. 요청이 무거워지고 설계하기가 복잡하다.